시이야기

한 발 더

자연을 바라보다 2022. 6. 30. 11:01

멈칫했다.

혹시나 하고.

 

 

내밀어 주실

그 손길에

믿음을 걸고

한 발 더.

 

 

그렇게

또 하루를

한 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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