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外國)
2월의 황혼 / 새러 티즈데일
자연을 바라보다
2015. 2. 1. 00:30
2월의 황혼
-새러 티즈데일(미국의 여류시인)
새로 눈 쌓여 매끄러운
산 옆에 서 있었습니다
차가운 저녁 빛 속에서
별 하나가 내다봅니다
내가 보고 있는 걸
아무도 보는 이 없었지요
나는 서서 별이 나를 보는 한
끝없이 그 별을 바라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