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外國)
나는 그대를 사랑했다오 / 푸슈킨
자연을 바라보다
2013. 6. 24. 00:30
* 핫 립 세이지
꽃말 : 가정의 덕, 건강 , 존경.
나는 그대를 사랑했다오
- 푸슈킨
나는 그대를 사랑했다오
그 사랑은 나의 영혼 속에서
여전히 불타고 있으리라
하지만 나의 사랑은
이젠 그대를 괴롭히지 않을 것이오
슬프게 하고 싶지 않다오
희망도 없이 침묵으로
난 그대를 사랑했다오
때로는 두려움으로, 때로는 질투로
가슴 조이며
신이 그대로 하여금 누군가의 사랑을
받게 만든 그대로
나는 진심으로 묵묵히
그대를 사랑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