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김용택

짧은 해 / 김 용 택

자연을 바라보다 2015. 1. 29. 00:30





짧은 해


                                                                  - 김 용 택





당신이

이 세상 어딘가에 있기에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갈대가 하얗게 피고

바람부는 강변에 서면

해는 짧고 

당신이 그립습니다




'詩 김용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활 / 김 용 택  (0) 2015.04.05
봄날 / 김 용 택  (0) 2015.04.03
사랑 / 김 용 택  (0) 2014.06.11
사람들은 왜 모를까 / 김 용 택  (0) 2014.03.31
선운사 동백꽃 / 김 용 택  (0) 201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