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조팝나무(싸리꽃)

자연을 바라보다 2012. 4. 25. 13:55




 ※ 조팝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이다.

 생육특성은 반그늘 혹은 양지바른 곳의 어떤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다.

 키는 1~2m이며, 잎은 타원형으로 마주나고, 길이는 2.0~3.5㎝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백색으로 길이가 약 1.5㎝ 정도로 전년도 생겼던 짧은 가지에서 4~6개의 작은 꽃들이 뭉쳐서 핀다.

 전년도 가지에서 생긴 윗부분의 측지는 모두 꽃이 핀다. 열매는 5~9월경에 익으며 길이 0.3~0.4㎝ 정도이다.

 이른 봄 고속도로나 국도 주변에 흰 구름처럼 핀 꽃이 있다면 분명 “조팝나무”이다.

 도로변에 많이 심는 이유 중 하나는 오염에도 강하고 꽃이 진 후 잎이 나와

 상대편 차선의 빛을 차단하는 효과도 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기 때문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어릴 적 야산이나 길가에 지천으로 피어있어

자주 보던 정감가는 꽃이다

요즘들어 도시 도로변에 가지런히 심어져 있어 반가움에

눈길이 자주 가는 꽃이다

안개꽃을 닮아 꽃꽂이 에서도 자주 볼 수 있어 반가운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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