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야기
- 정 병 희
낯설은 눈빛
하나, 둘 제자리에 놓여지고
정겨움이 밖으로 나와
매일 만나던 사람들처럼
잎새 마다
아름다운 사랑이 찾아드네요
잎이 풍성한
나무가 되어야겠어요
사랑의 향기
잎새마다 걸어 놓으려구요
'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로움 / 설 연 화 (0) | 2016.02.13 |
---|---|
꽃의 이유 / 정 설 연 (0) | 2016.02.11 |
겨울에 피는 꽃 / 강 승 희 (0) | 2016.01.23 |
걸음 머무는 곳 / 김 문 경 (0) | 2016.01.20 |
바다에 안부를 묻다 / 설 연 화 (0) | 2016.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