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1

슬퍼하지 마라 / 사디

자연을 바라보다 2015. 1. 12. 00:30


* 가랑코에 칼란디바





슬퍼하지 마라


                                                                          - 사디(페르시아 시인)





만사가 안된다고 걱정하거나 마음 상하지 마라

생명수는 어둠속에 있으니

형제들이여, 가난을 슬퍼하지 마라

역경속에 기쁨이 숨겨져 있으니

세월의 모순된 변화에 슬퍼하지말고 참아라

쓰디쓴 날 뒤에 반드시 달디단 날이 오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