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야기

내안의 당신 / 김 영 재

자연을 바라보다 2016. 2. 25. 12:00

 

내안의 당신

 

                                                                - 김 영 재

 

 

 

강을 건넜으면 나룻배를 버려야 하듯

당신을 만났으니 나를 버려야 했습니다

내 안에 자리한 당신

바로 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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