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고백 / 이 해 인

자연을 바라보다 2013. 9. 16. 00:30

 










가우라(홍접초)

꽃말 : 섹시한 여인





고백


                             - 이 해 인







당신 때문인가요?

딱히 할 말은 없는데

마구 가슴이 뛰어요

딱히 할 일도 없는데

자꾸만 마음이 바빠요

가시밭길로 보이던 세상이

갑자기 꽃밭으로 보여요

제가 사랑에 빠진 것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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