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뮬러
꽃말 : 소년 시절의 희망
번영, 신비한 마음
찬송
- 한 용 운
님이여, 당신은 백 번이나 단련한 금(金)결입니다
뽕나무 뿌리가 산호가 되도록 천국의 사랑을 받읍소서
님이여 사랑이여, 아침 볕의 첫걸음이여.
님이여, 당신은 의(義)가 무거웁고 황금이 가벼운 것을
잘 아십니다.
거지의 거친 밭에 복의 씨를 뿌리옵소서.
님이여 사랑이여, 옛 오동의 숨은 소리여.
님이여, 당신은 봄과 광명과 평화를 좋아하십니다.
약자의 가슴에 눈물을 뿌리는 자비의 보살이 되옵소서.
님이여 사랑이여, 얼음바다에 봄바람이여.
'한용운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을 사랑하여요 / 한 용 운 (0) | 2014.04.15 |
---|---|
꽃싸움 / 한 용 운 (0) | 2014.04.07 |
길이 막혀 / 한 용 운 (0) | 2014.03.13 |
당신을 보았습니다 / 한 용 운 (0) | 2014.03.01 |
정천한해(情天恨海) / 한 용 운 (0) | 2014.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