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력 vitamin

쉽게 풀어가기-과유불급(過猶不及)

자연을 바라보다 2012. 4. 25. 09:28


※ 과유불급(過猶不及)

 정도를 지나치면 모자라는 것과 같다.


공자의 제자 자공(子貢)이 물었다.

 "선생님, 자장(子張)과 자하(子夏) 중  어느 쪽이 더

현명합니까?"

 "자장은 아무래도 매사에 지나친 면이 있고, 자하는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다."

 "그러면 자장이 나은 건가요?"

자공이 다시 묻자, 공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렇지 않다.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으니라(過猶不及)."


                 출전《論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