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 김 기 림
4월은 게으른 표범처럼
인제사 잠이 깼다
눈이 부시다
가려웁다
소름친다
등을 살린다
주춤거린다
성큼 겨울을 뛰어 넘는다
'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길에서 / 이 호 우 (0) | 2015.04.04 |
---|---|
목련 / 정 연 복 (0) | 2015.04.02 |
마흔 번째 봄 / 함 민 복 (0) | 2015.03.27 |
봄꽃 / 함 민 복 (0) | 2015.03.23 |
봄 / 김 필 연 (0) | 2015.03.22 |
봄
- 김 기 림
4월은 게으른 표범처럼
인제사 잠이 깼다
눈이 부시다
가려웁다
소름친다
등을 살린다
주춤거린다
성큼 겨울을 뛰어 넘는다
산길에서 / 이 호 우 (0) | 2015.04.04 |
---|---|
목련 / 정 연 복 (0) | 2015.04.02 |
마흔 번째 봄 / 함 민 복 (0) | 2015.03.27 |
봄꽃 / 함 민 복 (0) | 2015.03.23 |
봄 / 김 필 연 (0) | 2015.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