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휘닉스장미
새빨간 장미
- 로버트 번스
오, 내 사랑은 6월에 갓 피어난
새빨간 장미 같아라.
오, 내 사랑은 곡조따라
감미롭게 울리는 가락 같아라.
바다란 바다가 다 마를 때까지, 내 사랑아
바위가 태양에 녹아 없어질 때까지
오, 그대 영원히 사랑하리라, 내 사랑아
내게 생명이 있는 동안은.
그러니 잘 있어요, 단 하나뿐인 내 사랑
잠시 동안 작별하니 잘 있어요!
내 다시 돌아올 테니, 내 사랑아
그 길이 아무리 만 리 길이라 해도.
(부분)
'詩(外國)'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의 아침 시간 / 헤세 (0) | 2015.12.04 |
---|---|
하늘에 온통 햇빛만 가득하다면 /헨리 밴 다이크 (0) | 2015.08.10 |
인생은 아름다워라! 6월이 오면 / 로버트 S. 브리지스 (0) | 2015.06.01 |
5월 아침의 노래 / 밀턴 (0) | 2015.05.18 |
눈부시게 아름다운 오월에 / 하이네 (0) | 2015.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