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나태주

앉은뱅이꽃 / 나 태 주

자연을 바라보다 2015. 11. 3. 01:00






앉은뱅이꽃


                                                              - 나 태 주




발밑에 가여운 것

밟지 마라

그 꽃 밟으면 귀양간단다

그 꽃 밟으면 죄받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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