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윤 동 주

이런 날 / 윤 동 주

자연을 바라보다 2017. 8. 15. 02:00



이런 날


                                                -윤동주





사이좋은 正門의두 돌기둥 끝에서

五色旗와 太陽旗가 춤을 추는 날,

금을 그은 地域의 아이들이 즐거워하다.




아이들에게 하로의 乾燥한 學課도

해말간 倦怠가 깃들고

「矛盾」두자를 理解치 못하도록

머리가 單純하였구나.




이런날에는

잃어버린 頑固하던 兄을

부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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