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

동경하는 여인 / 김 소 월

자연을 바라보다 2014. 9. 17. 00:30

 

 

 

 

 

 

 

 

* 고마리

 

 

 

동경하는 여인

 

                                                                           - 김 소 월

 

 

 

 

너의 붉고 부드러운

그 입술에 보다

너의 아름답고 깨끗한

그 혼에다

나는 뜨거운 키스를......

내 생명의 굳센 운율은

너의 조그마한 마음 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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