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룬펠시아 자스민
찻집
- 에즈라 파운드(미국의 시인이자 비평가)
찻집의 저 아가씨
예전처럼 그리 예쁘지 않네
그녀에게도 8월이 지나갔네
층계도 전처럼 힘차게 오르지 않고
그래, 그녀도 중년이 될 테지
우리에게 머핀을 갖다 줄 때
주변에 풍겼던 그 젊음의 빛도
이젠 풍겨 줄 수 없을 거야
그녀도 중년이 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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