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잎 클로버
- 엘라 히긴슨
(미국의 시인)
나는 해가 금과 같이 반짝이고
벚꽃이 눈처럼 활짝 피는 곳을 알지요
바로 그 밑에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
네 잎 클로버가 자라는 곳이 있지요.
잎 하나는 희망을, 잎 하는 믿음을,
그리고 또 잎 하나는 사랑을 뜻하잖아요.
하지만 하느님은 행운의 잎을 또 하나 만드셨어요.
열심히 찾으면 어디에서 자라는지 알 수 있지요.
하지만 희망을 갖고 믿음을 가져야 하지요
사랑해야 하고 강해져야하지요
열심히 일하고 기다리면 네 잎 클로버
자라는 곳을 찾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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