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外國)

네 잎 클로버 / 엘라 히긴슨

자연을 바라보다 2015. 4. 7. 00:30





네 잎 클로버


                                                          - 엘라 히긴슨

                                                                    (미국의 시인)





나는 해가 금과 같이 반짝이고

벚꽃이 눈처럼 활짝 피는 곳을 알지요

바로 그 밑에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

네 잎 클로버가 자라는 곳이 있지요.





잎 하나는 희망을, 잎 하는 믿음을,

그리고 또 잎 하나는 사랑을 뜻하잖아요.

하지만 하느님은 행운의 잎을 또 하나 만드셨어요.

열심히 찾으면 어디에서 자라는지 알 수 있지요.





하지만 희망을 갖고 믿음을 가져야 하지요

사랑해야 하고 강해져야하지요

열심히 일하고 기다리면 네 잎 클로버

자라는 곳을 찾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