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토마스 베일리 올드리치
10월이 내 단풍나무 잎을 황금색으로 물들였네
이제 거의 다 떨어지고 여기저기 한 잎 매달렸네
머잖아 그 잎들도 힘없는 가지로부터 떨어질 것
죽어 가는 수전노의 손가락에서 흘러나오는 동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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