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말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아라 / 석가모니

자연을 바라보다 2013. 7. 27. 00:30

 

 

 

 




* 수련목

꽃말 : 깨끗한 마음, 청순한 마음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아라

 

                               - 석가모니

 

 

 

너희들은 저마다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자기를 의지하여라

진리를 등불로 삼고 진리를 의지하여라

이밖에 다른 것에 의지해서는 안 된다

너희들은 내 가르침을 중심으로 화합할 것이요

물위에 기름처럼 겉돌지 말아라

함께 내 교법을 지키고 함께 배우며, 함께 수행하고

부지런히 힘써 도(道)의 기쁨을 함께 누려라

 

 

 

나는 몸소 진리를 깨닫고 너희들을 위해 진리를 말하였다

너희는 이 진리를 지켜 무슨 일에나 진리대로 행동하여라

이 가르침대로 행동한다면

설사 내게서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그는 항상 내 곁에 있는 것과 다름없다

 

 

 

죽음이란

육신의 죽음이란 것을 잊지 말아라

육신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므로

늙고 병들어 죽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육신은 여기에서 죽더라도 깨달음의 지혜는

영원히 진리와 깨달음의 길에 살아있을 것이다

내가 간 후에는 내가 말한 가르침이

곧 너희들의 스승이 될 것이다

모든 것은 덧없다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