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이 크면
욕심이 크면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한 걱정이 생긴다
걱정이 심하면
병이 되며 병이 나면 정신이 흐려진다
또한 정신이 흐려지면
생각이 옳지 못해 경거망동을 일삼게 된다
경거망동은 화근을 불러일으키고
화근은 병을 깊게 만들어 위와 장을 상하게 한다
결국 욕심 때문에 육체도 정신도
성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 한비자(韓非子, BC280?~BC233) : 중국 전국시대 말기 사상가
한비(韓非)와 그 문류(門流)의 저서. 법가사상(法家思想)의 대표적 고전으로
한비가 죽은 뒤 BC2세기말 전한(前漢)시대에 지금의 형태로 정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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