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비꽃 열매
깊이 믿던 심성(心誠)
- 김 소 월
깊이 믿던 심성이
황량한 내 가슴속에,
오고 가는 두서너 구우(舊友)를
보면서 하는 말이
「 인제는, 당신네들도 다 쓸 데 없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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